몇 년을 걸쳐서 만들어 왔는데 개봉일 한 번 잘못 정해서 흥행실패하느니
전 차라리 팬으로서 7월달까지 기다리겠다는 입장입니다.
4월 25일 개봉에 예전부터 조금은 걱정을 하고 있었거든요.
4월 25일 쯤이면 시험공부기간이 거의 시작되는 쯤이라 보고 싶은 데
못 갈 거 같다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았습니다.
(아예 모르는 사람은 더 많았구요)
더 철저한 홍보전략을 세우고 더 깊이있게 준비한다는 원더풀데이즈
스태프 분들의 행동에 우선 감동(?) 받았구요^^
우리들도 이렇게 보고 싶은데
몇 년을 걸쳐서 작품을 만든 그 분들의 마음은 작품을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얼마나 애가 타겠어요.
원더풀데이즈의 진정한 팬이라면 만드는 분들의 입장도 좀 생각하고
더 깊은 안목으로 이 현상을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단순히 빨리 보고 싶다는 관점을 배제하고요.
제 개인적 의견이니까 너무 노발대발하시지는 또 말구요^^;
음... 포스터에 관한 의견인데요.
이번 포스터에 조금 놀랐습니다. 제 개인적 견해이지만...
다른 분들이 얘기 헀듯이 문구가 식상하구요.
제가 예고편에서 봤던 원더풀데이즈의 분위기하고 많이 다르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더풀데이즈는 왠지 신비스런 분위기가 많이 들었는데..
제 친구들에게 원더풀데이즈 포스터와 예고편을 보여 줬을 때 다
"와! 정말 한국에서도 이런 애니를 만들 수 있구나!" 하고 격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참고로 이 친구들은 애니메이션을 잘 모르는
아이들입니다.^^;)
포스터의 하늘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얘기하던데...
예고편의 마지막 장면 하늘도 모두들 하나같이 이쁘다고 하고...
공통적으로 모두들 하늘에 많은 관심을 표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번 포스터는 좀.. 왠지 만족이 되질 않네요..;
(이상하단 소리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