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상했던 데로 역시 흥행은 실패 한듯 하다.
일단 네티즌들이 그렇게나 난리를 쳤던 성우문제는
별로 고쳐지지 않았고 원더풀을 망치는 요소중의 하나라는 빈약한 시나리오 문제도 있었다.
또한 제일 중요한건 이 wd가 시간에 쫓겼다는 점이다.
7년이나 기다렸으면서 왜 좀더 시간을 두고 다듬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게다가 홍보는 어떤가? 나름대로 한다고 한건 같은데
그것이 너무 미진한감이 있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오프닝 노래가 그게 뭔가? 노래 자체는 좋다.
그런데 초반의 노래 분위기와 배경이 너무 안맞지 않은가?
WD의 분위기를 물론 살리고 싶어서였겠지만
역시나 장면들의 씬과 노래가 언밸런스한 것은 어쩔수가 없었다.
아직까지 관객을 30~50만 정도 동원했다고 하는데...
성냥팔이소녀의재림을 떠올리는 좋은 추억을 상기 시켜주고 있다.
입소문도 안났을 뿐더러 극장 자체도 아는 사람이 없다보니 찾는 관객도 많이 없어 너무 빨리 극장가에서 문을 내렸다. 본인같은 경우도
정말 몸소 기차를 타는 수고를 해서 이 영화를 볼수 있었다. 참고로 본인은 부산에 산다.(CGV갔다가 피본 사람.ㅡ.ㅡ;;)
그리고 내가 가는 애니 제작 동아리 사이트 회원분들이 하는 비평이 뭔줄 아는가?>
'X8, 내한테 저정도만 투자해주면 내가 만들어도 저보단 잘 만들거야.'
'너무 뻔한 스토리..'
'빠른 종영'
'어색한 성우들의 대사'-(헐리우드에서 비싼 돈주면서까지 명배우들을 캐스팅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바로 그네들은 우리나라의 여타의 어설픈 걸레들과는 다른 명연기로 대사를 하면서 전혀 어색함 없이 생동감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은 성우들의 실력이 수준급이니..)
'아름다운 하이퀄리티의 3D배경과 (약간 어색하지만)2D 미니어쳐. 심금을 울리는 사운드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평이다. 대체로...'
내가 생각해도 그렇다. 만약 이 사람들에게 투자했던 돈과 스텝진 그대로
일본이나 헐리우드의 유명 스튜디오에 투자했다면 더 훌륭한 명작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어떻게 똑같이 만들어도 이렇게나 차이 날까...
스토리도 외국에서는 많은 수의 프로 작가들에게 의뢰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아직 제대로 발굴되지 않은 진주들도 많은데
왜 이 회사에서는 그 귀중하고도 저임금의 진주들을 제대로 발견해서
써먹지 못했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진짜 끝으로 이 것이 오세암과 이어지는 흥행실패로 투자자들에게 국산애니가 영원히 외면당하지나 않을지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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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g249
ㅎㅎ 웃긴 글이네.ㅎㅎㅎㅎㅎ웃음 밖에 안 나오네 ㅎㅎㅎㅎ
2003/08/06
seuloiseau
-_-;;일본만화 엉성하게 흉내내면서..애니의 대가를 꿈꾸시는 웃기지도 않는분들..남의 작품 무시하면서-깝치는게 아주 가관이다.
니가 했으면 잘했을것 같다고?웃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