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 애니메이션을 만나기 위해 몇 달을 기다렸는지 모른다...
반년은 기대에 부풀러 기다려온거 같다...
애니메이션 광에 언젠가는 나도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를 쓰는게 꿈이다.
120억을 들였고, 세계에서 2대인 카메라, 2D,3D,미니어처... 이 모든 것이 나에겐 기대감을 부풀어 주었다...
그리고 7월 드디어 원더풀데이즈를 볼 수 있었다. 이때 난 원더풀데이즈와 고양이의보은을 시청하기 위해 예약한 상태였고 가장 좋은 자리에서 관람을 했다. 고양이의보은은 70분 좀 넘는 분량이지만 원더풀데이즈에 비해서 느낌이 더 길어 보이고 어느정도 괜찮았다. 원더풀데이즈는 80분 분량이였지만... 보고 난 후에 뭔가 아쉬움이 남고 느낌이 본 듯 안본 듯 했다. 시간상의 문제가 아니라 역시 시나리오가 완성도가 오히려 비중이 커 보였다.
원더풀데이즈가 나에게 절망을 준건 아니다...극장에서 재미있게 봤으니깐... 시나리오, 성우, 2D쪽에 아쉬움이 남을 뿐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에 중요한 기준점이라고 보고 싶다.. 쉬리가 한국영화 발전을 중심이라면 원더풀데이즈가 한국 애니메이션의 기준점으로 기억해 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