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코진2000님의 원더풀 데이즈에 대한 견해에 대해서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일단 본문에서 언급하셨던 원더풀 데이즈는 다르다 라는 표현보다는 원더풀 데이즈는 이 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을 거야 하는 표현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원더풀 데이즈는 다르기를 기원한다 라고 하는 것도 괜찮치 않나 싶습니다. 아직 보지도 않은 영화가 다른 것과 다르다는 것을 어떻게 알겠으며 그것이 흥행한다 안 한다는 것은 또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리고 언급하셨던 예들은 모두 그 결론이 난 영화입니다. 그것이 개봉하기 전에는 거기에 언급하였던 것들이 흥행 요인의 가능성이었을 것입니다. 즉 단지 가능성이라는 말이지요. 또 그 당시에는 단지 흥행 요소의 가능성 밖에 되지 않았지만 나중에 그 영화가 성공하였을 때는 비로소 흥행의 요소로 평가받겠지요? 마찬가지입니다. 흥행 요소의 가능성을 이야기한다면 너무 장황해 지겠지요? 그리고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개봉하지 않은 그래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영화에의 흥행 요소 혹은 장애 요소는 누구도 알지 못할 것입니다. 그것은 결과가 나와야 아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가능성이라는 것은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기에 다양한 해석과 평가를 곁들일 수는 있을 지언정 단정할 수 있는 요소는 아닌 것입니다. 따라서 예를 들었던 영화를 언급하시면서 그것들은 모두 원더풀 데이즈의 흥행 요소가 될 수 없다라는 것은 성급한 판단이고, 불확실한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여기에 글을 올린 사람들이 원데는 달라 그러니까 흥행 성공해 라고 글을 올린 사람은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여기에 글을 올리시는 분이라면 그래도 나름대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이고 특히 원데에 지대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 기존의 한국 애니에서 얻었던 실망을 안지 않기 위해 그래도 이번에는 재미있는 애니를 보게 해달라고 기원하는 정도이지 그래 이 애니는 성공해 하고 단정하시는 분은 본 일이 없는 것같은데요. 왜 원더풀 데이즈는 다르다 라는 것이 대세의 표현이라고 단정하시는 지 알 수가 없군요.
그리고 긍정적인 측면에 대해 언급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긍정적인 것은 많다고 봅니다. 일단 투자가 많이 되었지요? 그리고 이전에 비해 상당히 나아진 그래픽과 배경 음악 등 사람을 끌어들일 요소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해외에서의 평도 괜찮지요? 이것 모두가 흥행 요소의 가능성입니다. 그것이 나중에 어떤 결론을 내릴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자신있게 이야기하겠습니다. 이것이 원더풀 데이즈의 흥행 요소 가능성이라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일 테지요?
저는 여기까지만 언급하려고 하였습니다만 그래도 추가로 더 써야겠다고 생각하여 몇 자 더 적었습니다.
솔직히 이번 글은 실망스러웠습니다. 왜 스스로 그렇게 경멸하신다는 '글에 대한 이견이 아니라 글을 쓰는 사람을 직접적으로 [반박]하는 것'을 본인이 하셨습니까? 물론 글에 대한 이견 이외에 인간적인 경멸성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뜻과 다르다고 글 이외의 내용으로 너무 거세게 몰아세우는 것도 나쁘지요. 하지만 그것을 아셨다면 자신은 그것을 하지 않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예로 몇 가지 들겠습니다.
우선, 게시판에서 긍정적이거나 설득력 있는 의견을 본 적이 없다고 하셨는데요. 정말 본 적이 없는 지부터 묻겠습니다. 만약 그렇다고 대답하신다면 자신의 글도 설득력이 없다고 먼저 말하십시오. 왜냐하면 본적이 없으실 테니까요. 그리고 자신의 글이 존중받기 위해서는 남의 글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단지, 님이 언급하신 인신공격성 발언을 담은 것들은 제외하더라도 정중하게 올려진 글이라면 그 글에 대해서는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님이 언급하신 말은 모든 답변에 대한 무시이기에 약간은 반박을 담은 뜻으로 언급합니다.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전혀 없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상당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일 예로 저는 코진2000님의 글에도 생각할 부분이 있기에 완전히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즉 고려하고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다만 그것이 가능성이기에 왜 부정적으로만 봐라 봐야 하는가에 대해서 반대 논리를 전해 했을 뿐이지요. 만약 제가 올려놓은 글이 터무니없다고 생각하신다면 리플을 달든지 글을 올려 주십시오. 맞다고 싶으면 그렇다고 할 것이요 이것은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고 싶으면 그것에 대한 이견을 다시 달아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으로 '자신과는 틀린데 맞는 얘기니까 부아가 돋아서 그럽니까' 라는 표현은 심하셨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보충설명을 보고 코진2000님에 대해 인신 공격성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자부하는데요. 왜 모든 사람이 다 그러했다고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십니까? 이 말 자체가 님의 글에 대해 최대한의 예의를 갖추고 이야기하는 저로서는 상당히 실망스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코진2000님의 의견이 모두 옳다고도 생각지 않습니다. 그런데 맞다라고 단정지으신다면 그것이 코진2000님의 의견이 아니라 [사실]이라는 말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아직 안 일어난 일에 대해 [사실]이라는 뜻을 내 비친 것에 대해서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프 회원에 대해 언급하셨는데요. 뭐 카프 회원 분들과 상당히 사이가 안 좋으신 것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언급할 것이 없군요. 제가 어떠 어떠하여 어떠하다고 자세한 내막을 아는 것도 아니고 단지 약간 추측할 수 있는 것을 가지고 어떠하다고 훈계할 입장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다만, 왜 여기에 카프가 있는지 모르겠다는 발언에 대해 한 마디 드리겠습니다. 먼저 물어보지요. 그럼 코진2000님은 왜 여기에 있는 겁니까? 그리고 저는 왜 여기에 있는 걸까요? 우리는 모두 원더풀 데이즈라는 애니메이션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당연하지요. 그런데 너는 여기에 왜 있는데 라고 물어본다면 당황스럽군요. 좋아서 여기에 있는 것이지 여기가 무슨 학교도 아니고 하루 몇 시까지 출석해라 하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제가 알기론 카프도 자율적으로 모여서 생긴 단체라고 알고 있습니다. 무슨 의무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단지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이 좋아서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꼭 무엇을 물어본다고 답하는 단체는 아니라고 보네요. 그리고 회원 중에 한 분이 돈내기하는 것을 언급하셨는데요. 코진2000님께서도 한번 켐판 구해서 본다고 언급하셨다가 그것에 대해 사과하는 글을 올리셨잖습니까? 그래도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자 상당히 싫어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분도 나중에는 자신이 글이 돈내기를 조장하는 것이 아닌가하고 걱정하는 듯한 리플을 단 것을 본적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분도 이런 얘기 더 나오는 걸 싫어할 것이라는 거지요.
더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만약 원더풀 데이즈 이외의 내용에서 제가 말 실수를 한 것이 있다면 언급해주십시오. 바로 사과 글을 띄우겠습니다. 그러나 코진2000님께서도 상대방의 이견에 대해 좀더 예의를 갖추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