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충 설명 잘 읽었습니다. 그럼 보충 설명에 대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답변 방식은 코진2000님의 글을 토막 토막 잘라서 보면서 리플 다는 형식으로 올렸습니다.
1. [많은 분들이 알겠지만 많은 국내 영화가 개봉되었을 때 알게 모르게 한, 두 편씩의 극장판 애니가 나오곤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한, 두 편의 애니는 기대만큼의 흥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왜 과거에 얽매여 사십니까? 우리는 예고편이나마 원더풀 데이즈가 과거의 극장판 애니메이션보다 나아진 것을 간접적으로 접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현재 만족할 만한 수준이 되지 못하더라도 지금 현재 아무것도 보지 못한 상황이라면 뚜껑을 열어볼 때까지 자신의 대상에 대한 비판은 미루어야 한다고 봅니다. 만약 이것에 이의가 있다면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말입니다.
2. [게다가 국내 영화의 계속되는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하면서 점차 관객들은 유명한 영화배우 등이 나오는 실사영화에 많이 익숙해졌을 겁니다.]
=실사영화에 익숙해졌을 겁니다 는 또 무엇입니까? 그것이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는 이유는 되지 못합니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사람은 영화를 보지 않고 살지는 않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현재 관객들이 영화 본다고 애니를 보지 않는다 라고 섣불리 결정 짖는 것은 이르다고 보는데요?
3. [만일 원더가 적은 예산의 자금으로 나왔다면 이런 얘기는 안나왔겠죠 하지만 120억정도의 예산에 일정층의 관객으로 손익계산을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어떤 무리를 이야기하시는 건지요? 혹시 원더풀 데이즈 제작시 자금을 투자하신 분이라면 손익분기점 및 기타 여러 가지에 대해서 신경 쓰는 것을 이해 할 수 있겠습니다만 단지 영화를 기다리는 한명의 관객이시라면 이러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화가 나왔을 때 그 영화자체를 평가해주면 되고 또 나중에 시일이 지나 전체적인 평가를 겸해주면 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4. [전 과연 실사에 많이 익숙해진 여러 관객층이 원더를 본다고 가장했을때 2D로서의 단점을 꼽았습니다 실사에 익숙해진 관객층이 볼때 2D는 왠지 과장되보이고 더욱 현실감없고 감정적요소가 없는 그러식의 보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이 전 글에 언급하셨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역시 2D 이고 코진2000님 말마따나 부러운 수치를 나타냈습니다만 그 사람들은 과연 극장에 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자꾸 일관되지 못한 논점을 이야기하시는데 그 사람들 아마 극장에 애니 보러 올겁니다. 왜냐하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라는 영화를 봤기 때문이지요. 즉 얼마나 뛰어난 연출과 공을 들였는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재미가 있느냐를 판단으로 관객수가 결정되는 거지 단지 한국 애니야 로 결정된다고는 보지 않는데요? 만약 한국 애니야 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보신다고 이야기하신다면 코진2000님는 자신의 기존 이야기와는 맞지 않는 감정적이고 편파적인 논점으로 접근한다고 밖에는 볼 수 없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일단 뚜껑이 열려야 판단할 부분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자꾸 현실감, 감정적 요소를 언급하시는데 얼마나 조화를 이루는가 또 얼마나 재미있는가를 관객들은 바라지, 얼마나 기술적으로 정교하고 또 그 안의 감정적 요소와 기타 등등의 전문가적 요소를 내포하고 있는가는 요구하지 않습니다. 매니아 층과 영화 평론가들이 주의 깊게 볼 상황이지요.
5. [물론 2D그림은 인몰의 세세한 감정적 표현을 한다지만 그동안 나온 국내에서의 일본애니의 초창기 실패는 과연 어떻게 된 건지 말하고 싶습니다. 공각기동대 바람의 나우시카등 전 작품들이 원더보다 2D측면이 못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 당연히 못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그 작품들은 이미 상당 수 국내에 유포된지 오래되어 많은 사람들이 봤다는 것에서 이미 알고 있으며 본 것을 다시 극장에서 본다는 것에 부정적 시각을 가진 분들이 많아 크게 성공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대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자국 개봉과 국내 개봉의 시기의 차가 짧았고 그 시간에 많은 사람이 다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오히려 모노노케 히메가 약 200만명 이상 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저는 더 신기할 따름입니다. 작품 자체를 가지고 논하는 게 아니라 시간이 꽤 흐른 작품인데 대형 화면으로 본다고 극장에 가신 분이 상당수 있는 걸로 알로 있는데요. 다만 아주 감명 깊게 보았다든지 여운이 남는 작품이었다든지 하여 다시 보는 일은 있겠지요? 저 같은 경우도 쇼생크탈출이라는 영화를 좋아하여 극장에서만 4번을 본 일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저의 어머니 같은 경우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라는 영화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시기에 그 영화를 재 상영할 때마다 가셨다고 하시더군요. 비디오로 본 것까지 합하여 대략 30회 이상 보신 것같은데 이러한 경우라면 이해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것이 아니라면 1번 본 이상은 보지 않는다는 것 즉 이미 봤으니 공짜 아닌 이상 다시 보는 것은 고려하겠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지요? 이러한 부분에서 공각기동대, 바람의 나우시카 등의 기대치 이하의 성적을 생각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원데는 아직 소수의 사람들만 봤다는 것입니다.
6. [물론 다른식으로 다른분들이 말씀하시길 애니는 별로 안나왔지만 영화는 많이 나오지 않았느냐 라며 반박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무슨 의미인지 잘 받아들이지 못하겠습니다.
7. [물론 그렇지만 그 영화들중 꼭 두세편은 400~500만이 넘는 엄청난 관객인원수을 동원했습니다. 그건 그만큼 우리나라에 영화에 대해 익숙해져있는데 과연 원더는 그런 엄청난 관객을 동원할 수 있을까 하는 점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영화에 익숙해져 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겁니까? 영화에 익숙해 있으니깐 애니는 보지 않는다 라고 해석되는데요. 차라리 일본 애니에 익숙하니까 우리나라 애니를 보지 않는다고 했다면 더더욱 이해하기 쉬웠을테지만 이것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영화에 익숙하니까 애니를 보지 않는다고 하신 거와 별반 다른 것이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그렇다면 이것에 대해서는 위에서 제가 언급하였으니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8. [전 원더가 그저 100만 정도에 머무르지 않기를 바라지만 솔직히 그 정도 머물러도 원더는 흥행에 실패한 거나 다름없습니다.]
=전 이 말에도 상당히 의도가 의심스럽습니다. 왜냐하면 아래 글 중에서 어떤 분이 흥행 성패에 대해 내기를 하셨다는 글이 있는데 (기준은 100만 명입니다.) 여기에서 코진2000님이 달아 놓으신 리플에는 쪽박을 운운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안 된다고 하시든지 하셨어야 자신의 논지에 부합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9. [엄청난 예산에 비해 수익이 적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국내시장에서는 손익분기점을 넘어야 원더가 진정으로 해외시장바이어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이분계점을 손익분기점으로 수정합니다.
=이 말에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손익분기점을 기준으로 외국 바이어들이 눈을 돌린다고 이야기 하셨는데요. 총 제작비 및 홍보 비를 따졌을 때 각 영화마다 다르다는 것에도 생각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만약 한 제작비가 10배 차이가 나는 두 영화가 있는데 제작비가 적은 영화에 비해 제작비가 많은 영화가 관객동원을 6배하였다고 한다면 그리고 제작비가 적은 영화는 손익분기점을 흑자로 넘겼고 많은 제작비가 들어간 영화는 그렇지 못하다고 했을 때 어떤 영화에 눈을 돌리겠습니까? 바이어들은 그 영화 제작비에는 차선의 관심을 가질 겁니다. 이것이 개봉된 영화라는 한에서 말입니다. 최고의 관심은 관객동원을 얼마나 했는가 입니다. 그들이 영화를 그대로 만든다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영화를 사들였을 때 과연 관객동원은 얼마나 할 것인가에 더욱 초점을 맞출 것 같는데요.
10. [일본애니에 대한 국내시장의 저의 견해는 원더하나의 견해라기 보다는 앞으로의 자국내시장의 걱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글의 제목이란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일단 타이틀부터 바꾸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은 여러 갈래의 길이 있다 는 것입니다. 너무 낙관적으로 가는 것도 좋지 않지만 너무 비관적으로 가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언젠가 코진2000님 본인이 직접 말 하셨듯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11. [일본애니는 자국내 시장에서 엄청난 수치를 기록한 작품이 많습니다. 처음부터 애니로서 성공했을꺼였다면 아마 공각기동대나 아니면 센과 치히로와 같은 관객층의 이웃집토토로도 성공했을겁니다. 그들은 최소한 안전한 자국내 시장에서의 우위를 가지고 있고 그이점을 실려 국내시장에 개봉하는겁니다. 아마 관객들은 애니이기 때문에 본게 아니라 일본내 흥행인원등의 그외적인 요소에 끌려 간걱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점차 일본애니의 다른 견해를 가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본애니이기 때문에 국내애니와 비교되면서 말이죠 전 그점을 강조하고 싶엇고 또한 그점차 후 대만이나 타이완등의 완벽한 일본애니 수입나라로 변질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만이나 타이완은 자국글자보다 일본글자가 판을칩니다. 게다가 수시로 일본애니의 개봉으로 자국내 애니는 완전히 죽어버렸습니다..ㅡ.ㅡ) 전 우리나라가 그런식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을을 애기한거구 계속되는 일본애니의 수입은 작품성보다는 일본특유한 잔혹성과 광기에 의해 우리들이 보지 말아야 할작품도 이익에 눈먼 국내바이어들에 의해 개봉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일본 애니의 성장은 부러운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상당히 위험한 것이지요. 코진2000님이 예로 드신 것처럼 대만(대만이 타이완입니다.)은 일본 애니에 거의 초토화 되었지요. 하지만 우리는 아직 아닙니다. 즉 우리도 우리의 애니로 우위에 점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해야 됩니다. 그런데 단지 다른 나라도 그렇게 되었으니 우리도 별수 없어 하는 것은 무슨 패배주의입니까? 왜 우리는 일본과 맞먹을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없다고 스스로 자기 최면을 거는 겁니까? 그리고 우리나라가 일본 애니가 계속 들어 올 때 그냥 앉아서 바라보고만 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않습니다. 우리도 나아질 것이고 지금이 아니라면 다음에는 더욱 따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는 일본도 부러워할 우리만의 애니가 만들어 질 것이다. 라고 왜 생각하지 않는 겁니까? 위의 언급은 걱정보다는 체념에 가까운 언급이라고 생각되는군요.
p.s 타이틀과 관계없는 이야기를 드리게 되어 죄송스럽습니다만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반박'이라는 말은 남의 이견과 비난에 대해 맞서 공격하여 말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견을 내었을 뿐 반박당할 글을 올린 것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왜 반박이라는 표현을 쓰셨는지 모르겠군요. 다시 말해 용어를 선별적으로 사용하셨으면 합니다만...
p.s 아 그리고 띄어쓰기 및 철자 잘못된 부분을 나름대로 고쳤습니다. 원문을 수정한 것은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